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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딸 꼬집는다는 폭로에 “딸이 요즘 살쪄서..” 해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6 00:16

수정 2014.11.26 00:16



이하얀의 딸 허정인이 ‘유자식 상팔자’에서 엄마의 실체를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사춘기 고발카메라’ 코너에서는 방송인 이하얀과 딸 허정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하얀은 “딸이 고1이 됐다. 근데 사춘기라 말대꾸를 하고 트집을 잡는다”며 “점점 제가 기에 눌리는 거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딸 허정인은 “엄마가 말할 때 꼬집고 등짝 때리는 건 안 했으면 좋겠다”고 엄마의 폭력성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이하얀은 “(등 때리는 것은) 자세 교정을 위해서 그런 것이고 꼬집는 건 딸이 요즘 살이 쪄서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변정수가 “엄마도 살이 좀 찌셨는데..”라고 지적하자, 이하얀은 “내 살은 근육이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민희의 아들이 박시은의 연기를 본방사수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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