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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택시 시범 운행, 타요버스-라바 지하철 이어 또 “언제까지 운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6 00:58

수정 2014.11.26 00:58

뽀로로택시 시범 운행, 타요버스-라바 지하철 이어 또 “언제까지 운행?”

서울시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의 그림을 겉면에 붙인 '뽀로로택시'가 시범 운행된다.서울시는 25일 "택시 외부가 뽀로로 캐릭터로 포장되고 내부엔 뽀로로 안전띠와 뽀로로 인형이 비치된 이른바 '뽀로로 택시' 20대가 오늘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고 전했다.뽀로로 택시 내부에는 뽀로로 안전띠와 인형도 비치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탑승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뽀로로 택시는 총 20대가 운행할 예정이며, 내년 5월까지 약 6개월간 서울 시내를 달린다. 휴무조를 제외하면 뽀로로 택시는 하루 평균 13대가 운행된다.
뽀로로 택시는 모두 개인택시로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하지만 13대에 불과해 시내에서 쉽게 구경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사전 예약은 하루 10건으로 제한되며 내년 5월까지 여섯 달 동안 시범 운행한 뒤 확대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뽀로로택시 시범 운행, 아이들이 좋아하겠군" "뽀로로택시 시범 운행, 타요버스에 이어 이번엔 뽀로로까지 대단해" "뽀로로택시 시범 운행, 조카 데리고 나가볼까?"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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