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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물벼락, 대학 실험실서 물벼락 맞아 흠뻑 젖은 사연은? ‘이게 무슨 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7 07:30

수정 2014.11.27 07:30

황우여 물벼락, 대학 실험실서 물벼락 맞아 흠뻑 젖은 사연은? ‘이게 무슨 일’

황우여 물벼락
황우여이 물벼락 맞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6일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부산 강서구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 부산 캠퍼스를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황우여는 학교 관계자와 면담을 가진 후 실험실을 둘러보던 중 긴급 샤워 손잡이를 실수로 잡아당기고 말았다. 긴급 샤워기는 실험 도중 인체에 유해 물질이 묻었을 경우 신속하게 씻어내기 위한 비상 시설인데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이를 모르고 잡아당겨 모두를 놀라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물이 쏟아지자 황우여는 급히 몸을 피했지만 꼼짝없이 물벼락을 맞았다. 온몸이 흠뻑 젖은 황우여는 "내가 이 실험 시설 처음으로 테스트해 준거다"고 농담을 던져 관심을 모았다.
황우여 물벼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우여 물벼락, 역대급 실수다", "황우여 물벼락,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웃기다", "황우여 물벼락, 놀랐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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