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 가입

연세대가 지난 20일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AEARU)'에 가입했다.

AEARU는 동아시아 지역의 고등교육 교류와 연구를 선도하고자 홍콩과학기술대학을 중심으로 1996년에 설립된 컨소시엄이다. 중국 북경대, 후단대, 칭화대, 일본 도쿄대, 오사카대, 가대만 칭화대 등 5개국의 17개 회원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세대는 18번째 회원교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 포항공대, KAIST가 회원교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는 APRU, AEARU 가입 외에 '3-캠퍼스 비교동아시아학 컨소시엄(3-Campus Consortium for Comparative East Asian Studies)'이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연세대를 중심으로 일본 게이오대, 중국 홍콩대가 공동 주관한다. 참여 대학별로 선발된 소수 정예의 학생들이 동아시아 3개 대학에서 함께 생활하고 수학하며 인턴십까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 프린스턴대, 코넬대, 서던캘리포니아대, 조지타운대, 영국의 킹스칼리지런던, 스위스 제네바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교환을 넘어 교수교환, 동아시아학 분야 공동연구 등으로 교류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