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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옥주현에게 뺨 3번 맞은 사연은?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7 13:29

수정 2014.11.27 13:29


정선아가 가수 옥주현에게 뺨을 맞은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정선아를 비롯해 배우 오만석, 고창석, 뮤지컬배우 한선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MC 규현은 정선아에게 “한 인터뷰에서 ‘극중 옥주현의 뺨을 진짜로 한 번 때리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 말을 건넸다.

이에 정선아는 “뮤지컬 ‘위키드’ 공연에서 내가 매 회마다 뺨을 때리는 신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정선아는 “장난삼아 ‘옥주현의 뺨을 후려 갈기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실제 공연 때는 내가 3번이나 맞았다”면서 “원래는 다 속임수다. 음향과 맞춰서 하는 건데 3번 정도 진짜 때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아 옥주현에 네티즌들은 "정선아 옥주현, 감정이 있었나봐" "정선아 옥주현, 3대나 때리다니" "정선아 옥주현, 원래 속임수구나" "정선아 옥주현, 아팠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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