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세종시 상업 지구, 상가 ‘노른자’ 자리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8 10:45

수정 2014.11.28 10:45

국세청 정문 앞, 백화점 신축 지역 바로 옆 ‘르네상스 빌딩’

노후대책 및 재테크를 위한 부동산 투자처로 상업용 상가건물이 뜨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존의 은행 예금 금리의 약 2~3배 이상으로 상업용 부동산이 수익성을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상업용 부동산 매물 중 단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은 조성 초기 단계의 신도시다. 이런 경우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이러한 신도시 중 올해 말을 기점으로 국가안전처, 한국정책방송원 등 각종 정부기관들이 이주를 완료하는 세종특별차지시가 주목 받고 있다. 세종시의 경우 특별히 중심상업지구 단 하나의 블록만으로 계획, 개발되고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 2-4생활권(CB6-2)에 들어서는 ‘르네상스 빌딩’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2,200만평 가운데 상업 업무 용지는 단 2.2%뿐이다. 타 신도시 대비 상업용지 공급량이 현저히 낮은 비율이다. 또한 오피스 건물 외에도 인근에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는 점은, 상가로서는 투자금액 대비 최고의 수익률을 기대해볼 만한 요인으로 꼽힌다.

세종시 르네상스 상가 분양 관계자는 “이미 1층, 2층 4개 호실은 분양 전에 임대예약 요청이 들어와 있는 상태”라며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이미 세계적인 커피프랜차이즈 기업 등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문의가 쇄도해 최고의 입지임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3~8층의 오피스 역시 국세청과 중앙행정기관 직원들이 올해 12월 약 3천여 명 정도가 이전해옴으로써 이와 관련된 유관기관들의 오피스임대 문의도 끊임없이 들어온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세종시 르네상스 빌딩은 총 8층으로 1~2층은 상가, 3~8층은 오피스(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국세청입구이자 신축예정인 백화점 U.E.C 바로 옆에 위치해 중심중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BRT도로변 근방이라 세종시 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세종시 르네상스 빌딩 오피스 및 상가 분양에 관련된 자세한 일정 및 관련문의는 전화(1688-7977)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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