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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블랙프라이데이 대비 국적기 전용 공간 2배 확보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8 18:16

수정 2014.11.28 18:16

몰테일, 블랙프라이데이 대비 국적기 전용 공간 2배 확보

국내 최대 해외 배송 대행업체 몰테일이 택배 수요가 몰리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대비해 국적기 내 전용 물류 공간을 2배 이상 확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몰테일은 전세 계약을 통해 국적기 물류 공간을 2배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항공사 배송지연 없이 블랙프라이데이 상품을 원할히 배송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몰테일은 2009년 배송대행 서비스 시작부터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국적기만을 이용해왔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등 해외 직구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몰테일 전용 화물공간 확대, 뉴저지센터 확장 등을 진행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11월 마지막주 목요일) 다음날로 미국 최대 쇼핑일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에는 알뜰 상품을 찾는 해외 직구족도 현지 사이트를 통해 다수의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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