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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나영석PD, 이서진에 신신당부 “손호준은 노예 아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8 22:33

수정 2014.11.28 22:33



‘삼시세끼’에서 이서진과 손호준이 만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공연차 미국에 간 옥택연 대신 손호준이 게스트로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손호준 등장에 반가워하면서도 “뭐 하러 왔느냐. 지방출신이지 않느냐”고 물었고 손호준은 “그렇다”라며 자신의 고향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잘 됐다”며 웃음을 숨기지 못했고 “장작은? 요리는? 잘 못하는 것 같던데 ‘꽃보다 청춘’ 보니까”라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잘 해줘라. (손호준은) 노예가 아니다. 도와주러 온 사람이다”라고 신신당부해 거듭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은 훌쩍 자란 강아지 밍키를 보고 놀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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