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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최지우에 반해 “내가 본 사람중 최고 예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9 08:31

수정 2014.11.29 08:31



‘삼시세끼’ 손호준이 최지우에게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이서진과 손호준의 유기농 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최지우가 언제 돌아가는지 확인했고, 최지우는 “안갔으면 좋겠냐. 너 하는거 봐서”라고 말했다.

이후 손호준은 9살 차이 나는 최지우에 놀라며 “그렇게 안보인다”고 말했고, 이서진이 “지우히메라고 아냐”며 최지우의 일본 별칭을 언급하는 하자 “정말 예쁜거 같다. 지금까지 내가 본 사람중에 최고로 예쁘다”고 최지우에게 고백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헤벌쭉 웃으며 “너무 예쁘시고, 여자이신거 같다.
보호해주고 싶고 이런 매력을 가진 것 같다”며 최지우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손호준은 불 지피는 자신의 옆에서 신문지를 접어주는 최지우를 보고도 입가에 웃음이 만발했고, “저는 최지우 누나를 보고 자랐다. 그런 누나가 옆에서 신문지를 접어주니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옥택연이 2PM의 월드투어 공연으로 인해 정선에 오지 못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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