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윤선생,유아-초등 신간교재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1 08:37

수정 2014.12.01 08:37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은 미취학 및 초등학생 대상의 신간교재 2종을 1일 출시했다.

'Yoon's Phonics Kids POP'은 언어발달을 목표로 한 미취학 전용 파닉스 프로그램으로 스토리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 시중 파닉스 교재와 차별점을 갖는다. 일반적인 파닉스 교재와 달리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연령별 발달과업'이라는 개념을 스토리북에 도입했다. 엄마와 함께 있지 않을 때 겪는 불안 극복하기, 처음으로 혼자 잠자기 등 6~7세 또래 아이들이 자라면서 직접 겪게 되는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스토리로 만드는 방식이다. 스토리북 24권, 오디오 CD 12개, 파닉스북 6권, 플레이북 6권을 비롯해 파닉스 교구와 단어카드 등이 포함됐다.

이는 총 6개월 학습분량으로 매월 월단위 패키지가 배송된다. 교재비는 주1회 학습관리를 포함하여 월 16만원이고 스마트펜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 학부모는 모바일앱을 이용해 자녀의 학습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Yoon's 4-Skill Up! Basic Stage'는 언어의 4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균형적으로 향상시키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통해 각종 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초등 4학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퍼즐과 게임, 만화 등 재미요소를 학습활동에 대거 반영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언어자료 데이터베이스인 '코퍼스' 분석을 통해 최적의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 학습성취감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소리교재를 이용한 집중학습으로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냄은 물론 주제별 다양한 Tip을 제시해 관심요소를 더했다.
구성은 총 4세트로, 교재 4권과 오디오 CD 12개(24차시), 베플노트 4권이 포함됐으며 가격은 세트당 4만원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