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주택관리사 시험 17세 합격자 나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1 12:50

수정 2014.12.01 12:50

지난 달 28일 열린 '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자 모임'에 참석한 17세 최연소 합격자 권효준 군(오른쪽 네 번째)이 에듀윌 임직원 및 교수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열린 '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자 모임'에 참석한 17세 최연소 합격자 권효준 군(오른쪽 네 번째)이 에듀윌 임직원 및 교수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관리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17회 주택관리사 합격자 모임'에서 권효준(17세) 군이 최연소 합격자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권 군은 제17회 주택관리사 2차 시험 최종 합격자 2049명 중 유일한 10대 합격자다.


권 군은 2년 전 15세의 나이에 거제도에서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듀윌은 관련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는 권 군에게 주택관리사 동영상 강의와 교재를 지원해 왔다.


10대의 나이에 최연소로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한 권 군은 향후 법무사 시험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