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소리바다 모바일 3.0이 '스마트앱 어워드 2014'에서 기능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 어워드 2014'는 평가위원단 2000명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앱을 선정하는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한다.
지난 7월 새롭게 오픈한 소리바다 모바일 3.0은 '가장 소리바다다운, 소리바다 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란 컨셉을 바탕으로 개발해 파도, 음악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고객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리바다만의 색깔을 잘 보여주는 서비스인 '파도'는 예전 파도 플레이어에서 진화한 신개념 추천 서비스다.
소리바다 자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한번의 클릭으로 시대와 장르의 구분 없이 비슷한 감성의 음악을 제안해준다.
아울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의 연동을 강화해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손쉽게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소리바다 김현걸 부사장은 "앞으로도 기존의 서비스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로 손쉽게 소리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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