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에듀윌,구룡마을서 연탄나눔 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8 13:29

수정 2014.12.08 13:29

지난 6일 구룡마을에서 에듀윌 남영택 이사(왼쪽)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이동섭 상임이사(오른쪽)가 '사랑의 연탄 나눔' 기증식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구룡마을에서 에듀윌 남영택 이사(왼쪽)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이동섭 상임이사(오른쪽)가 '사랑의 연탄 나눔' 기증식을 하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6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에듀윌 임직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차가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각 가정에 일일이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을 기부하고 이를 직접 배달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에듀윌 남영택 이사는 "추운 겨울 온정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에듀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1년부터는 연중 나눔 행사로 '사랑의 쌀' 나눔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에듀윌의 '사랑의 쌀'은 매월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에듀윌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의 뜻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기 위한 '뜨거운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이달 중 시작하고 내년 1월까지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