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서구, 쓰레기 감량책 전 주민에 확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9 10:50

수정 2014.12.09 10:50

서울 강서구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또 폐자원이 자원으로 활용하는 정책이 추진된다.

강서구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지난해 대비, 내년 10%, 오는 2016년엔 20% 감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렇게되면 앞으로 2년동안 연간 1만 6백t 이상의 생활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다고 강서구는 설명했다.

강서구의 생활폐기물은 연간 5만 3000여t이 발생한다.

강서구는 하루 145t 생활쓰레기가 발생, 연간 133억원의 처리비용이 든다.

이 때문에 강서구는 지난 해 10월부터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감자탕, 족발, 갈비 등 음식점에서 나오는 뼈를 재활용, 비료로 쓰고 있다.
이렇게 해서 연간 2억원의 예산을 절약하고 있다고 강서구는 전했다. 또 라면이나 과자 봉지 등 폐비닐은 발전소·제철소 등지의 보조연료가 된다.


이와함께 재활용 장터를 열어 아껴쓰고 나눠쓰는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일종의 벼룩시장인 '까치나눔장터'를 확대하고 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