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고수-수현 인증샷, ‘고비드와 어벤져스 여신의 만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7 21:54

수정 2014.12.17 21:54



고수와 수현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만났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배우 유준상과 김혜수가 3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고수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을 마친 수현이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을 기념하는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현실적인 조각 미모로 고비드라고 불리며 여성들의 완벽한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고수가 젠틀한 시상식 복장으로 선보이고 있다.

‘어벤져스2’를 통해 헐리우드 여신으로 등극한 수현은 파격적인 디자인의 회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좀처럼 보기 힘든 대한민국 대표 미남, 미녀 배우의 훈훈한 투샷은 최강의 비쥬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한다.


한편 고수는 ‘상의원’에서 조선에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으로 완벽 변신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조선 왕실 최고 어침장 ‘조돌석’을 연기한 한석규와 팽팽한 경쟁으로 펼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개봉은 오는 24일.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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