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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살인고백한 윤균상에 “복수는 여기서 멈춰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7 23:46

수정 2014.12.17 23:46



‘피노키오’ 이종석이 윤균상에게 자수를 권유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최달포(이종석 분)는 기재명(윤균상 분)의 집에 찾아가 자수하라고 설득했다.

이날 최달포는 기재명의 집을 찾아가 “자수해 형..복수는 여기서 멈춰라”라고 조심스럽게 설득했다. 이에 기재명은 “멈춰? 그 여자가 우리 아버지를 모함하고 우리 어머니를 죽였는데 어떻게 멈추냐”라며 화를 냈다.

이를 듣던 최달포는 “난 형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 형은 우리 버리고 도망갔느냐. 왜 안 지켜줬느냐. 그날 형만 있었어도 어머니는 그렇게 안됐다”라며 버럭했다.


그러자 기재명은 “그날 송차옥(진경 분) 기자를 찾아갔었다. 아버지가 무고하다는걸 알릴려고 그 여자를 찾아 갔었다. 그래도 난 그 여자가 기자일거라고 생각하고 찾아갔다.
그런데 그 여잔 내 인터뷰를 아버지를 모욕하는데 쓰려고 하더라”라며 “내가 물어보고 싶다. 너가 나라면 멈출수 있겠냐”라고 말해 최달포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날 ‘피노키오’에서 기재명은 동생 최달포에게 자신의 살인 사실을 털어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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