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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 청룡영화제 파격 의상.. 과거 화보서도 섹시미 연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8 07:43

수정 2014.12.18 07:43

노수람
노수람

노수람이 청룡영화제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그의 과거 화보도 화제다.

노수람은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노수람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에도 전신 망사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앞서 노수람은 지난 5월에도 남성잡지 '맥심'을 통해 파격적인 섹시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노수람은 당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크하면서 섹시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며 "특히 처음에 입은 의상이 가장 좋다. 무늬 없는 검은색 보디슈트에 스타킹만 신었는데, 심플한 멋이 있더라. 수영복처럼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란제리도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노수람은 지난 2004년 MBC '왕꽃선녀님'을 통해 데뷔한 이래 MBC '미스코리아'와 '미스터백', 영화 '환상'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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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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