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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영화 방자전, 잊을 수 없는 작품.. 노출? 영화이기에 괜찮았다"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9 07:56

수정 2014.12.19 07:56

조여정
조여정

조여정이 영화 방자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여정은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방자전'에 대해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방자전에서 조여정은 파격적인 노출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자전'에서 입었던 한복 속바지를 가져온 조여정은 영화 촬영 당시 한 디자이너가 선물로 줬다고 말했다. "노출에 대한 부담도 있었을 텐데 어땠나?"라는 질문에 조여정은 "감독님 전작에서 여배우가 너무 아름답게 나왔다. 전혀 부담 없이 믿고 갔다"고 답했다.
또 "영화이기에 괜찮았다"고 덧붙였다.


MC들은 가족들의 반응을 재차 물었다. 그러자 조여정은 "가족들도 작품으로 아름답게 본다.
'방자전' 이후 '후궁'에 출연했을 때, 엄마가 영화가 끝나고 말없이 안아주셨다"면서 "'넌 내 딸이기 전에 배우구나'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조여정 조여정 조여정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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