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오늘의 1면] 파이낸셜뉴스 19일자 1면, 美 호재보다 러 악재가 셌다.. 증시도 '한파' 외

김종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9 09:21

수정 2014.12.19 09:21

[오늘의 1면] 파이낸셜뉴스 19일자 1면, 美 호재보다 러 악재가 셌다.. 증시도 '한파' 외

19일자 파이낸셜뉴스 1면에는 러시아 등 신흥국 위기론 부각과 외국인 매도세의 결정적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내줬다는 기사가 실렸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이날까지 7일째 3조원 가까운 규모의 주식을 팔아 치웠다.

미국과 쿠바가 국교 정상화를 선언했다. 미국 경제봉쇄로 꽉 막혀있던 쿠바 경제에 숨통이 트였다. 1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쿠바에 대한 경제봉쇄를 풀고, 아바나에 미국 대사관도 개설하는 등 국교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내년 4월까지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현재와 같은 제로 수준(연 0~0.25%)으로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현재 (금융위기) 상황을 2년 내에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락하던 러시아 루블 가치는 급반등했다. 러시아 정부가 수출업체들에 외화를 풀 것을 압박하는 한편 재무부가 보유외화매각에 나선 데다 러시아 중앙은행(CBR)이 잇단 조처를 발표하면서 반등에 성공한 것.

제일모직이 주식시장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공모가보다 두 배(100%) 비싼 10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제일모직은 이날 6.60%(7000원) 급등한 11만3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단숨에 시가총액 13위에 자리했다.

건축물 불법 설계나 시공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건축 관계자 및 업체는 즉시 퇴출된다. 50층 이상 등 초대형 건축물에 안전영향평가제도가 도입되고, 모든 건축물에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난연재료 기준이 마련된다.



'땅콩 회항'과 관련, 대한항공 객실담당 임원이 입건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18일 '땅콩 회항'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최초 보고 e메일 삭제를 지시하고 거짓진술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대한항공 객실담당 여모 상무를 입건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jw@fnnews.com 김종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