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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경악스런 초록색 곰탕 ‘괴식 제조자 등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0 01:32

수정 2014.12.20 01:32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수상한 모습의 사골국을 끓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밀린 집안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난생 처음 곰국 끓이기에 도전했고, 지인에게 받았다는 사골을 끓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사골에서 의문의 초록색 물이 나와 김광규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에 김광규는 한 번 끓였던 물을 버리고 다시 사골을 끓였지만 두 번째에도 초록색 물이 가시지를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김광규는 인터넷을 뒤져 핏물을 덜 빠진 거 같다는 정보를 찾아냈고, 결국 뼈를 다시 건져 기름을 제거하고 곰국에 재도전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는 강남의 본가를 찾은 전현무의 모습과 파비앙이 포토 트리를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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