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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김대명, 이성민이 차린 회사 합류 ‘영업 3팀 완전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1 00:26

수정 2014.12.21 00:26



‘미생’ 김대명이 이성민이 차린 회사에 합류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오상식(이성민 분)의 새로운 회사에서 영업 3팀 장그래(임시완 분)와 김동식(김대명 분)이 다시 뭉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그래는 원 인터 정식 직원 채용에 실패했고, 3주 후 오상식이 차린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게 됐다. 원 인터에 혼자 남은 김동식은 일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고, 오상식 회사에서는 경력직 사원을 뽑으려고 구인광고를 냈다.

이때 갑자기 김동식이 회사 문을 열고 당연하다는 듯 안으로 들어왔다. 당황한 오상식과 장그래에게 김동식은 “위층이 지루해서 내려왔다”며 일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오상식은 “우리도 절차 있는 회사다.
제대로 뽑아야 한다”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김동식은 장그래를 가리키며 “쟤도 낙하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영업 3팀은 서로 얼싸안고 다시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미생’에서 한석율(변요한 분)은 성대리(태인호 분)의 불륜 증거를 태웠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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