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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런닝맨 하하 최불암과의 부부 발언에 “진짜 올드패션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1 21:41

수정 2014.12.21 21:41



김혜자가 ‘런닝맨’에서 하하에게 독설을 날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의 주역 김혜자, 이천희, 강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 중 유재석은 대선배 김혜자가 ‘런닝맨’에 출연하자 굉장히 반가워하고 신기해했고, 하하는 김혜자에게 “저는 최불암 선생님이랑 진짜 부부인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그런 하하를 빤히 쳐다보다가 “진짜 올드패션이다. 말하는게”라며 조곤조곤한 어법으로 하하에게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이천희가 변함없이 엉성한 모습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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