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9호선에 승차한 한 직장인은 "9호선이 여의도역 직전에 멈춰서 15분째 열차안에 갇혀있다"면서 "9호선이 멈춰서기는 올들어서 벌써 두번째"라고 불만를 털어놨다.
또다른 직장인은 "9호선은 자주 시스템장애가 일어나는 것 같다"면서 "지난번에도 그런 적이 있었다"면서 9호선의 시스템문제를 지적했다.
9호선이 시스템장애로 운행중단 사고가 잇따라면서 정부차원의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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