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서울지하철 9호선 여의도 근처서 멈춰서...출근길 불편 초래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2 08:15

수정 2014.12.22 09:03

22일 오전 8시경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시스템장애로 여의도역 직전에 멈춰섰다. 이로인해 9호선을 이용해 여의도방향으로 출근하던 직장인들이 꼼짝없이 갇혀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날 9호선에 승차한 한 직장인은 "9호선이 여의도역 직전에 멈춰서 15분째 열차안에 갇혀있다"면서 "9호선이 멈춰서기는 올들어서 벌써 두번째"라고 불만를 털어놨다.

또다른 직장인은 "9호선은 자주 시스템장애가 일어나는 것 같다"면서 "지난번에도 그런 적이 있었다"면서 9호선의 시스템문제를 지적했다.


9호선이 시스템장애로 운행중단 사고가 잇따라면서 정부차원의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