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서 월요일인 22일 아침 출근길의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지하철 9호선은 이날 오전 7시 반부터 시스템 개선 작업 중 신호기기 이상으로 9호선 전 구간에서 지하철 운행시간이 10여 분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눈내리는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9호선 운행 지연까지 겹친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고 있다.
서울메트로9호선 측은 "오전 9시 30분가 지나면 지하철 운행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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