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이대 총장 글로벌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에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2 20:40

수정 2014.12.22 20:40

이화여대는 22일 오후 본관 접견실에서 제1호 총장 글로벌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왼쪽)과 취환 회장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여대는 22일 오후 본관 접견실에서 제1호 총장 글로벌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왼쪽)과 취환 회장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여대가 제1호 총장 글로벌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로 취환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위촉했다.

이화여대는 22일 최경희 총장, 서혁 교무처장, 박선기 기획처장, 박인휘 국제교류처장 등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취환 회장은 이화여대의 글로벌 번영과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대외 이미지 및 평판도 향상과 학교 발전을 위한 조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취환 회장은 한국인과 결혼한 중국인으로서 2007년부터 민간단체인 한중문화우호협회를 설립해 한중문화교류와 우호증진 사업에 헌신해 왔다. 매년 '한중연문화축제'를 개최해 양국의 문화를 알리고 우정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중 꿈나무교류행사' 등을 통해 양국의 가정환경이 어려운 모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취환 회장은 "이화여대가 중국 내 실크로드를 통해 더욱 널리, 오랫동안 알려지고 이화 안에서도 중국 문화의 꽃이 피어 한국과 중국이 더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