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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10가지 유형..변태 남자트레이너 '소름'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6 11:19

수정 2014.12.26 14:03

헬스장 10가지 유형..변태 남자트레이너 '소름'

헬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0가지 유형의 사람이 분류 돼 화제다.

해외 온라인커뮤니티 바이랄 페이즈는 최근 헬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나누고 이들이 운동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다고 비꼬는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바이랄 페이즈가 소개한 헬스장에 오는 사람들의 10가지 유형.

1. 보디빌더형

자신의 몸을 과시하는 형이다. 탄탄한 근육을 가진 사람들은 특별히 그 헬스장에 처음온 사람이나 여성들 앞에서 자신의 힘을 자랑하곤 한다.

2. 한숨형

운동 중 '하아' 한 숨소리를 내는 유형. 운동 중 이같은 소리를 들으면 방해가 되기 마련이다.

3.사교형

이사람은 헬스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운동보다는 노닥거리는 데 집중한다.


4. 다내꺼 형

혼자서 한번에 여러개의 장비를 다 사용하는 사람. 이들은 장비를 결코 내버려두지 않기 때문에 함께 운동하는데 방해가 된다.

5. 파괴자형

모든 것을 부수는 이들도 있다. 이같은 사람이 헬스장에 왔다가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게된다.


6.꽃뱀형

주로 여성중에 헬스장에서 노출을 과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유형의 여성들은 셀카 찍기에도 바쁘다.


7.얌체형

항상 다른사람이 사용하려고 할때 그 운동기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훼방을 놓는 사람들도 있다.

8. 스컹크형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은 악취를 풍기는 유형.

9. 나체족

옷을 다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불편을 준 다는 것은 다 알려져 있는 사실.

10. 변태형

여성에게 야릇한 자세로 운동을 가르쳐 주는 남자트레이너들 유형.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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