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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한효주 때문에..평점테러 어쩌나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6 15:50

수정 2015.01.06 15:50

한효주
한효주

영화 '쎄시봉' 여주인공 한효주 때문에 네티즌들의 평점 테러 공격을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있다.

한효주가 참석한 영화 '쎄시봉'의 제작보고회가 5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 직후 포털 사이트 상에는 개봉 전인 '쎄시봉' 평점을 1점으로 주는 일명 '평점 테러'가 이어지는 상황.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센 이유는 지난해 '김일병 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이 영화 '쎄시봉'에 출연하는 배우 한효주의 친동생으로 밝혀져 거센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김일병 사건'은 지난해 5월부터 인터넷 상에서 김일병 사건과 관련된 한 중위가 한효주의 동생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시작됐다.


김일병 사건은 결국 한효주 동생으로 알려진 한 중위가 기소유예 판결을 받으며 마무리 됐다.

한편, 한효주는 '쎄시봉'에서 극중 민자영의 20대 시절을 연기했다.
쎄시봉은 오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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