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룩셈부르크 금융사절단, 부산 금융발전 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14 09:42

수정 2015.01.14 09:42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왼쪽부터)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룩셈부르크 재무부 피에르 그라메냐 장관, 김정훈 국회의원,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딜로이트 김선영 변호사가 부산의 금융발전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왼쪽부터)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룩셈부르크 재무부 피에르 그라메냐 장관, 김정훈 국회의원,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딜로이트 김선영 변호사가 부산의 금융발전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룩셈브르크 금융사절단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김정훈 국회의원 및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금융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과 룩셈브르크간 금융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룩셈부르크 재무무 피에르 그라메냐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자리에는 베아트리스 키르슈 대사, 니콜라스 맥켈 금융위원회 대표, 이사벨 고빈 재무부 국장, 밥 키퍼 재무부 홍보 고문, 김윤희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대표 등 룩셈부르크 금융사절단과 김 의원, 유 사장을 비롯해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딜로이트 김선영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유 사장은 예탁결제원 본사가 위치한 부산과 룩셈부르크의 공통점을 사례로 들며 "부산이 금융허브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룩셈부르크와 같은 특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양국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협력하자"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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