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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마라톤은 가라!.. 즐기면서 가볍게 달리는 괌 마라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16 17:27

수정 2015.01.19 18:04

힘들고 지루한 마라톤을 상상했다면 오산, 가족끼리 즐겁게 달릴 수 있는 마라톤이 있다. 유모차를 끌고 아이와 함께, 휠체어를 밀고 뛰는 사람, 군장을 메고 뛰는 군인, 서로 손을 꼭 잡고 뛰는 노부부. 이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운 이벤트인 괌 GIM 2015 마라톤 대회로 초대한다.

한국에서도 이제는 마라톤이라는 스포츠가 젊은 층을 시작으로 문화 이벤트의 행사로 정착되고 있으며 이미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마라톤 및 이색대회가 즐비하다. 외국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비가 필요없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건강 및 이벤트로써의 마라톤은 일상화 되어 있다.

한 번쯤은 해외 여행을 하면서 1년의 가장 BIG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 자체만으로 해외여행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괌의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 괌 GIM 2015

괌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해변을 감상하며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2015년 괌 국제마라톤 대회가 4월 12일에 개최된다. GIM 2015는 괌 최초로 IAAF 공인 인증을 받은 국제대회로 지난해 380여명의 한국인을 포함 약 3,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글로벌 행사이다.


아름다운 괌 해변과 관광명소를 두루 돌아 볼 수 있는 코스로 5km, 10km, 하프, 풀 마라톤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대회를 즐길 수 있으며, 푸짐한 상금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마라톤, 하프, 10KM. 5KM 남자/여자 각 1등 2등을 선정해 $100~$1500의 상금을 수여하며, 공식 안내책자에 이름과 개인기록이 수록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참가 자격으로는 마라톤 & 하프 마라톤 종목은 경기 당일 기준 만 14세 이상만 참가 가능하며, 만 14세-17세 참가자는 등록을 위해 반드시 부모/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10K, 5K 종목에 참가하는 만 17세 미만 참가자는 부모/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참가가 가능하다.

외국에서 열리는 마라톤이라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한국인 스태프가 상시 상주하여 예비 마라토너의 궁금증 및 문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에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12개의 응급 치료소 등을 설치해 안전한 마라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 4월 9일, 10일, 11일 출발하는 마라톤 포함 괌 패키지여행을 선택하면 마라톤 외에 더욱 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라톤 참가비 지원은 기본, 마라톤 완주 시 성인/아동 백화점 상품권 5만원 증정 및 마라톤 행사 후 하나투어 전용부스에서 숙박권 상품권 등 고객 대상 럭키 드로우를 실시해 다양한 경품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마라톤 상품은 룸 업그레이드, 렌터카 할인, 옵션 제공 외에 선셋 바비큐 포함 등 10여가지 혜택을 포함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마라톤 상품을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goo.gl/XcoeAZ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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