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서울연세병원, 성동구청에 쌀 10kg 40포 기증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2 14:38

수정 2015.01.22 14:38

서울연세병원 조상현 원장(왼쪽)이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에게 백미 40포를 기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세병원 조상현 원장(왼쪽)이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에게 백미 40포를 기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세병원은 지역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동구청에 쌀 10kg 40포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상현 병원장은 "연초 회식자리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민을 위해 좋은 일을 하겠다고 해 100여 만원을 모아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 "작지만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도 참석해 지역민을 위한 지역 의료기관의 선행활동에 대한 환영의 의사를 보냈다.


한편, 서울연세병원은 지난 해에도 전신 외상을 입고 불우하게 살고 있는 중국 호남성 창사시 거주 중학생에게 의술을 베푼 바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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