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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지난해 연극영화과 안간다는 발언..후회 중이다” 솔직 고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4 16:01

수정 2015.01.24 16:01



여진구가 대학 입시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로 스크린에 컴백한 배우 여진구가 출연해 DJ 컬투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지난해에 인터뷰를 할 때 대학 진학은 연극영화과가 아닌 다른 학과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왜 그랬는지 후회가 되고 있다. 수험생이 되니 대학의 문이 점점 높아지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DJ 컬투가 “어릴 때 신림동에 살아서 서울대 가는 게 꿈이었냐?”라고 묻자 여진구는 “우리 동네 사는 학생들은 다 그 생각을 했다.
초-중-고, 대학교까지 같은 동네에서 나올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근데 이제 점점 거리감이 멀어진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여진구는 자신의 낮은 목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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