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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킬미힐미’ 지성의 인격 중 신세기가 제일 매력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7 16:44

수정 2015.01.27 16:44



황정음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황정음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에서 우아한 여배우의 모습으로 변신 했다.

화보 촬영장에서 그녀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가 보는 사람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황정음은 블랙과 화이트의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우아하게 소화해 다양한 화보 컷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 하나만 보며 노력해왔다는 배우 황정음은 “‘이 세상에서 이 작품은 딱 한 명,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내가 안 하면 그 캐릭터는 사라져 버린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한다”고 말했다.

또한 ‘킬미힐미’ 촬영을 시작할 무렵에 황정음은 “‘지붕 뚫고 하이킥!’때의 연기와 달라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촬영이 진행 되며 오히려 그동안 갇혀 있던 부분들을 다시 꺼내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이어 그녀는 오랜 연인 김용준을 “나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하며, 로맨틱 코미디 같은 그와의 일상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더불어 ‘킬미힐미’에서 일곱 가지 인격을 지닌 지성의 캐릭터 중 어떤 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는 “나쁜 남자 신세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처음엔 뭐 이런 게 다 있어’ 하다가 너무 매력 있는 캐릭터라 빠져들어 버렸다”고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킬미힐미’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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