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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향 TV 백라이트유닛(BLU) 출하 둔화로 발광다이오드(LED) 부문 매출 감소에 기인한 것"이라며 "아이폰 판매 호조는 연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카메라 부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샤오미도 신제품 샤오미노트, 홍미 2S 의 출시일정을 2·4분기 중으로 연기할 전망이다. 이에 1·4분기, 2·4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각각 5800만대, 52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47% 증가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LG이노텍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연내 애플 관련 카메라 부문 이익 모멘텀이 기대 이상 양호하고, LED 부문 고정비 부담은 감소하고, 전장부문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영업이익은 3454억원 (전년대비 +10%)으로 추정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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