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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일반대학원장에 김종해 전 부산시 부시장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02 15:59

수정 2015.02.02 16:01

동서대 일반대학원장에 김종해 전 부산시 부시장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김종해(60·사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일반대학원장으로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학원장은 "동서대는 젊은 대학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학"이라며 " 새로운 산업화에 앞서가는 미래형 대학으로의 발전을 위해 30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고와 영남대 행정학과, 부산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한 김 대학원장은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부산시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후 중구청 도시국장, 수영구청 부구청장, 부산시 문화관광국 국장, 행정관리국 국장,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 정책기획실 실장을 지냈다.
그는 2010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원장, 2012년부터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맡아 지난해 8월까지 역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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