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4일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0.30% 상승한 4945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적극적인 IR활동으로 인해 4500원대 머무르던 주가가 5000원에 육박한 셈이다.
창업주인 조좌진 회장은 "전방 산업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12 년과 13 년 회사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익의 축소로 인해 주가가 폭락하고 제대로 된 배당도 하지 못하는 등 주주 여러분들께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리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그러면서 "2014년에는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상당히 호전된 실적을 거두었으며, 2015년은 장기 비젼인 2026 Vision Triple One 의 원년으로 그에 걸맞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실적 향상 및 이에 따른 배당확대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 IR 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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