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中식품기업,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추진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0 17:49

수정 2015.02.10 17:49

중국 식품기업들이 박근혜 정부가 전북 익산에 추진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고 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및 업계에 따르면 중국 식품기업 푸지엔 진지앙 차오마마가 상하이 코트라 무역관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외국인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 차오마마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 신고서를 제출하는 기업이다.
이날 투자신고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 상하이 지사장, 상하이 코트라 무역관장, 중국 차오마마 쉬슈슈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식품기업 차오마마는 전북 익산에 추진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부지면적 3만3000㎡에 고용인원 약 100명을 유치하고 5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차오마마는 과일푸딩류, 젤리와 호두맛 음료 생산업체로서 지난 2009년에 설립하여 5년만에 12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중국 내 신흥 기업이다.


김경수 기자
中식품기업,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추진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