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영원무역, 신규 바이어 추가확보 관건-동부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2 09:00

수정 2015.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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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2일 영원무역에 대해 신규 바이어의 추가확보가 전제되지 않으면 두자릿수 성장은 어렵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작년 4·4분기 실적은 매출 2989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 수준에 거의 부합할 전망"이라며 "상반기에는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보였던 반면 하반기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일부 바이어오더가 상반기에 쏠리면서 하반기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제작년에는 지연됐던 발주물량이 같은 해 4·4분기에 인식되면서 매출 베이스가 일시적으로 높아져 작년 4·4분기도 전분기와 같은 성장률을 달성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다만 영업이익은 인건비 상승부담에도 불구 직전년도 일회성비용에 따른 기저효과 및 유가 하락, 원화 약세로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신규 바이어의 추가확보가 전제되지 않으면 기존 바이어들의 물량으로는 Top-line 성장이 두자릿수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2013년 말~2014년 초 미국의 기록적인 한파 영향으로 바이어들의 재고 소진량이 높았고, 작년 말에도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미국 B2C의류기업들의 분기매출은 한자릿수 이상 성장을 꾸준히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