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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패션 브랜드 킨터스펠 '자연 친화적 감성' 신제품 출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5 08:40

수정 2015.02.25 08:40

베이비패션 브랜드 킨터스펠 '자연 친화적 감성' 신제품 출시

베이비 패션 브랜드 킨더스펠이 '자연주의 감성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킨더스펠이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은 '라 프로메나드(La Promenade·산책)'을 주제로 로티 폭스·슬로우 프렌즈·사바나 캣 3가지 테마로 구성, 동물의 여유로운 산책 스토리를 상상할 수 있게 했다.

사바나 캣에는 사나바 정글 속 치타 친구들의 나른한 오후를, 슬로우 프렌즈는 의외로 잘 어울리는 친구인 고슴도치와 달팽이가 함께 떠나는 여행, 로티 폭스는 장난기 많은 빨간 여우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엿볼 수 있다.

킨더스펠이 2015 S/S 뉴디자인 컨셉을 적용한 첫 제품은 '스카프빕'이다.
라 프로메나드 스카프빕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착용 가능한 원 사이즈로 제작돼 실용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 3월에는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백팩·스냅백 등 라인업이 확장될 예정이다.


킨더스펠 브랜드 담당자는 "한적하고 느긋한 킨포크 라이프를 지향하는 젊은 엄마들은 내 아이도 여유로운 편안함을 즐기길 원해 이러한 라이프 트렌드가 유아동 패션 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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