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네이버 모바일 웹 지도 지역정보 확인 편리해져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7 17:39

수정 2015.02.27 17:39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모바일 웹 지도 서비스에서 위치 정보 외에도 관련된 지역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들이 지도 서비스에서 장소 위치를 확인하고 관련한 방문 후기 등 다른 정보는 다시 검색해서 활용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모바일 웹 서비스에서 장소에 관련한 제반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우선 네이버는 블로그, 카페 등에 등록된 1600만 건의 장소 방문 후기를 해당 장소검색 결과에 위치와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이 장소의 위치와 분위기, 특징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음식점에 대한 지도 검색에는 리뷰와 더불어 업주 등록, 제휴사 정보, 블로그 등을 통해 확보한 12만건의 식당 메뉴, 가격정보도 제공했다.


지역명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의 범위 및 명소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예를 들면, 서울시를 검색한 이용자들은 서울시의 범위와 가로수길, 전쟁기념관,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의 인기명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주소를 검색할 때도 해당 주소지에 위치 범위와 해당 주소지에 위치한 업체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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