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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박명수에게 "우리 신혼이쟎아요" 도발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8 12:19

수정 2015.02.28 12:19

박주미
박주미

개그맨 박명수가 박주미와 가상 부부가 돼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엔 새로운 가족 박주미가 합류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박주미는 해외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하차한 최정원을 대신해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식, 심혜진, 강민혁, 설현은 가상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박주미와 박명수를 위해 자리까지 피했다.

먼저 박주미가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에게 "걱정이 많이 되냐" 질문했다.


박명수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방송 내보내면 안 되는데 이런 게 재혼하는 기분이냐. 분명히 뭐라 할텐데.."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박주미는 이어 자신을 퉁명스럽게 대하는 박명수에게 "내가 싫은 거냐"며 도발했다.


박명수는 "아니다. 여복은 있다"고 답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박주미는 박명수에게 "우리 신혼이잖아요"라고 도발적인 멘트를 전해 박명수가 당황하기도 했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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