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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200만뷰 눈 앞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2 13:38

수정 2015.03.02 13:38

케이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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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이 프로그램이 방송된 지 만 하루가 되기도 전에 200만뷰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케이티김은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에 출연해 TOP8 결정전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서 케이티 김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심사위원들과 객석을 완전히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이후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케이티김 무대 영상은 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벌써 조회수 192만을 넘어서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케이티김이 노래를 마친 이후엔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급기야 박진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며 "야 이거 진짜,미쳤다. 미쳤어"를 연발했다.


박진영은 감격에 겨운듯 "술 마시고 올라왔나. 심사가 안 된다. 정말 잘해서"라며 "이 노래를 완전히 소화해 케이티 핏속에서 나왔다. 자기 노래다.
제가 말한 즉흥적인 애드리브 알앤비 소울의 끝을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케이티김의 이날 무대는 사실 꼴찌의 반란이었다.
케이티김은 양현석의 구제가 없었다면 탈락할 뻔 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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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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