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백옥담
백옥담 송원근의 독특한 신혼 첫날 밤이 전파를 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의 결혼식 후 독특한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와 장무엄은 호텔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사랑을 다짐했다. 이는 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할머니 지시를 따른 것.
이후 육선지는 씻은 후 한복을 입고 장무엄 앞에 나타났다. 장무엄은 다소 당황했으나 이내 육선지가 건낸 한복을 입고 나왔다.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은 존댓말을 해야할 것만 같다며 뜬금 없이 서로 존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복을 입고 와인을 마시던 두 사람은 "열기를 식힐 필요가 있다. 지나치면 모자란 법"이라고 말하며 '위아래' 댄스를 춰 의문을 자아냈다.
'위아래' 댄스를 추던 두 사람은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입을 맞추고 '위아래' 댄스를 추는 등 독특한 첫날밤을 그려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압구정백야'의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진 백옥담의 웨딩드레서, 댄스 등이 조카 띄워주기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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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헌 윤아
배우 송승헌,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49회 납세자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1월 말 포상 후보자로 선발된 윤아(소녀시대)와 송승헌은 모범납세자로서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사회봉사에도 앞장 선 점을 인정받아, 이날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향후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행사에서 윤아와 송승헌을 포함, 모범납세자 302명 및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7명, 8개 우수기관 등도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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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 플라워
그룹 JYJ 멤버 김준수(XIA)의 정규 3집 '플라워(FLOWER)'가 베일을 벗었다.
3월 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1년 8개월 만에 발매한 솔로 3집 '플라워'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음원 발매 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타이틀을 비롯한 수록곡까지 실시간 차트 순위권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플라워'는 김준수가 그동안 해왔던 음악과는 또 다른 시도들로, 보다 신선한 곡들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타이틀 곡 '꽃'을 통해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음은 물론, 발라드를 비롯하여 비트감 넘치는 어반 팝 댄스, 힙합 등 김준수의 색다른 매력이 고루 담긴 장르들로 대중들을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한 것이다.
공개된 타이틀 곡 '꽃'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묘한 매력을 담은 화려한 영상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준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였던 강렬한 퍼포먼스는 '역시 김준수'임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뿐만 아니라 수록곡에 대한 관심도 높다. 나얼의 곡 '나의 밤'은 김준수의 보이스와 나얼의 감성이 더해졌으며, 김준수가 직접 작사-작곡한 더블 타이틀 곡 'X SONG' 역시 섹시하면서도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은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국내 솔로 앨범이라 기대가 컸는데, 역시 김준수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음악을 선보여 XIA라는 아티스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앨범이란 생각이 든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XIA의 음악성에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김준수는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지난 2일 오전 칸사이테레비의 인기프로그램 '요이동!(よ?いドン!, 준비 땅!)'에 출연했다. '요이동!'은 칸사이지역에서 시청률이 높은 정보 프로그램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된 어제 방송에서 김준수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 오사카에 대한 얘기를 비롯 유창한 일본어로 퀴즈에도 적극 참여하며 패널들과 어울렸다.
출연진들은 쉬는 시간에도 김준수의 새 앨범 및 아시아투어에 대해 질문하며 김준수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으며,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준수의 모습에 오사카 현지는 물론 국내 팬들 역시 호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준수는 3일(오늘) 오후 6시 30분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IN OSAKA 'FLOWER''첫 공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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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 욕설논란
이태임이 욕설 논란으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측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그 진위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3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촬영 중 상대 출연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느냐. 괜찮냐'는 말에 이태임이 갑작스럽게 흥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태임 측 관계자와는 연락이 닿고 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3월 2일 이태임 소속사 어니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태임이 MBC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계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심했다. 다른 이유는 아니다"고 설명했으며 이와 관련해 MBC 관계자 또한 "아직 새 파트너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제작진이 고민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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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사 김수현
김수현의 아웃도어 룩 화보가 공개됐다.
빈폴아웃도어가 3일 공개한 김수현의 이번 봄 아웃도어 룩은 블루와 옐로우 등 경쾌한 색이 돋보이는 경량 바람막이로 활동성이 좋다.
김수현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 룩을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있는 스타일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김수현의 결점 없는 외모와 특유의 남다른 비율, 여심을 흔드는 눈빛이 더욱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가운데, 최근 '프로듀사'(가제)와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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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후원금
제19대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후원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이 총 50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4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국회의원 299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504억1173만 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6860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국회의원 총원 300명 가운데 후원회를 두지 않은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모금액 산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후원금 총액은 지난 2013년 모금한 381억9200만원보다 122억1973만원 증가했다. 전년에 비해 늘어났지만 지난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한도(평년도 1억5000만원)가 두 배로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증가 폭은 작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1인당 평균 모금액은 선거가 있는 해 지역구 의원 모금액 한도인 3억원의 절반 수준밖에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판기념회 폐지 논란과 정치 무관심이 확대된 데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모금액 한도를 초과한 의원은 새누리당 10명, 새정치민주연합 5명, 정의당 1명 등 16명이었다. 이 가운데 지역구 의원은 9명, 비례대표 의원은 7명이었다.
정당별 총액은 새누리당이 약 277억525만원, 새정치연합이 211억9782만원, 옛 통합진보당이 6억1150만원, 정의당이 7억7815만원, 무소속이 1억1900만원을 모금했다. 정당별 1인당 평균 모금액도 여당인 새누리당이 1억7535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새정치연합 1억6432만원, 정의당 1억5563만원, 옛 통합진보당 1억2230만원, 무소속 5950만원 순이었다.
모금액 1위에는 3억166만원을 모은 새누리당 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이 차지했고, 가장 적은 후원금을 모금한 의원은 1705만원을 모으는 데 그친 새정치연합 권은희(광주 광산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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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장수 박철민
배우 박철민이 '약장수'를 선택한 이유를 손꼽았다.
3월 3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춘단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약장수'(감독 조치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조치언 감독, 배우 김인권, 박철민이 참석했다.
이날 박철민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리 어머니들이, 할머니들이 홍보관에 왜 갈까, 왜 자식들의 면을 생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뭔가 판단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장에서 그는 "대본을 읽고 나서 굉장히 충격이었다. 내가 홍보관에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했는데도 물건을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심정을 알게 됐다"며 "살이 떨리고 무섭기도 하고 충격적이었다. 이 작품을 정말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홍보관이 우울증도 낫게 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순기능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물론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킨다. 어떤 이중성, 정부에서 못하는 자식들이 못하는 효를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철민은 현란한 말솜씨로 능수능란하게 어머니들을 다루는 홍보관 점장 철중 역을 맡았다.
한편 '약장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아들을 연기한 소시민 가장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통해 실업 문제와 노인 고독사를 리얼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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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10억 달러(약 1조 1천억 원) 이상을 가진 '억만장자'는 작년에 152명이 늘어 총 1천826명이 됐다.
'2015 세계 부호' 리스트에 빌 게이츠의 자산은 작년에 대비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약 87조 2천200억 원)로 평가됐다.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위로 평가됐다. 또한 워렌 버핏과 패션 브랜드 자라(Zara)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작년 순서가 뒤바뀌면서 각각 3, 4위가 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작년보다 8계단 낮아져 110위로 평가됐다.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 러블리즈 안녕
걸그룹 러블리즈가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안녕(Hi~)'으로 컴백했다.
러블리즈는 3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안녕'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영상에는 피아노와 현악기로 구성된 음악이 분위기 있게 흐르는 가운데 러블리즈 멤버들의 모습이 차례대로 교차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의 타이틀곡 '안녕'에는 첫사랑을 고백할 때의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며 "데뷔한지 갓 100일 된 러블리즈에게 잘 어울리는 풋풋한 사랑 노래"라고 타이틀곡을 말했다.
한편,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안녕'과 더불어 또 하나의 신곡 '놀이공원'이 함께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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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한인 목사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목사가 방북 후 연락이 두절됐다.
캐나다 한국일보가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의 한인 임현수 목사가 북한에 들어간 뒤 연락이 끊어졌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지난 1월 27일 방북을 목적으로 캐나다를 떠나 30일 나진에 도착했고 다음날인 31일 평양으로 들어간 이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는 "임 목사의 가족과 연락을 해 영사서비스를 제안한 상태며 개인적인 문제라서 자세한 사안은 공개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관계자가 영사서비스를 언급한 것으로 볼 때 임 목사가 자유롭게 북한에서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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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서 감각남녀
배우 윤진서가 4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윤진서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 프로파일러 염미 역으로 출연한다.
윤진서는 특별출연한 '상속자들'을 제외하고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2010년 방송된 '도망자 플랜비' 이후 처음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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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면 분할 결정
아모레퍼시픽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20일,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5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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