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한미동맹 공고.. 현재는 범행 동기 추측할 수 없어" 美 국무부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6 08:42

수정 2015.03.06 08:42

한미동맹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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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사건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한미동맹은 공고하다고 강조했다.

사건 직후 폭력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힌 미 국무부가 추가 입장을 내놓았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리는 '분별없는 폭력 행위'에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프 부대변인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리퍼트 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고 전하면서 "리퍼트 대사가 다시 업무에 복귀해 한국의 카운터파트와 양국관계 강화는 물론 지역 및 글로벌 도전과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리퍼트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55)씨와 관련해선 "용의자가 구금돼 있고 미 사법당국이 현재 한국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범행 동기를 뭐라 추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도 리퍼트 대사로부터 상태가 좋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며 빨리 업무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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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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