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처 방법 황사가 계속되면서 대처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사나 미세먼지에 대한 날씨예보를 접한다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짧은 옷 보다는 긴 옷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장기간 사용하면 내부가 오염되기 때문에 하루나 이틀 정도 사용했다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외출 후에는 손과 발 특히 코와 입 주변 등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작은 입자인 만큼, 코와 입을 통해 침투할 수 있고, 이는 질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평소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 착용을 권한다.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갈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면, 인공눈물이나 세안 약을 수시로 투여해 줘야 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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