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현재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4.4도, 춘천 영하 0.2도, 강릉 1.7도, 청주 4.7도, 대전 5.4도, 전주 4.7도, 광주 5.4도, 안동 0.3도, 대구 1.7도, 부산 6.8도 제주, 6.3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전국이 9~12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오전까지 경기남동내륙과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동해안 제외) 지역에서는 비나 눈(강수확률 60~80%)이 오겠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오겠고, 경남 남해안에서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해상에서 유입된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나쁨' 수준의 농도가 아침까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강수에 의한 세정효과 등으로 우리나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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