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지역 응급의료기관 시설 등 수준 대폭 향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7 09:58

수정 2015.03.17 09:58

울산지역의 응급의료기관 시설과 서비스 등 전반적인 수준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415개(울산 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울산대학교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상위 40%에 포함됐다.

또 동강병원도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상위 40%에 포함됐다.

중앙, 울산, 서울산보람, 남울산보람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상위 50%에, 굿모닝, 울산시티병원은 중위 35%에, 나머지(1개)는 하위 15% 등에 포함됐다.

지난해 평가와 비교하면 상위 등급은 3곳에서 6곳으로 늘어난 반면 중위 등급은 3곳에서 2곳으로, 하위는 3곳에서 1곳으로 감소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시설 장비, 인력 등에 대한 법정 기준 충족률은 2013년도 87.5%에서 2014년도에는 12.5% 증가한 100%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총 13억9000만 원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대병원이 3억원, 동강병원이 1억9000만원, 중앙, 울산병원은 각 9000만원, 굿모닝, 울산시티병원은 각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남울산, 서울산보람병원은 농어촌특별지원이 더해져 각각 3억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 김행주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성적은 울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응급의료정보센터와 각 의료기관이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응급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