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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타사제품도 보상판매 범위 적용 ‘언제부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7 19:30

수정 2015.03.17 19:33

아이폰, 타사제품도 보상판매 범위 적용 ‘언제부터?’

아이폰 보상판매애플이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같은 타사 제품도 보상판매 범위에 포함시키는 판매 제도를 만들어 관심을 모았다.16일(현지시간) 미국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는 "애플이 다음주 애플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리퍼 및 보상판매 정책을 출시한다"고 전했다.애플의 기존 보상판매 정책은 구형 아이폰을 새 아이폰으로 바꿀 때만 적용했지만, 새 정책을 택하면서 공격적인 아이폰 판매 전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보상가격은 애플 판매점에서 직원들이 기기의 외관과 작동상태를 살펴 결정한다. 새 보상정책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새 아이폰 구매에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보상판매 정책과 마찬가지로 아이폰 사용자 중 재구입 희망자들에게도 같은 정책을 적용할 방침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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