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스마트폰 강화유리 전문 '호두글라스' 제조사 ‘미코씨엔씨’ 사명 변경하고 이벤트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25 13:52

수정 2015.03.25 14:55

화이트스톤으로 사명 변경하고 호두몰 및 공식 페이스북서 이벤트 실시

스마트폰 강화유리 호두글라스(HODOO GLASS) 제조사 ㈜미코씨엔씨가 ㈜화이트스톤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코씨엔씨 사명변경 기념 이벤트는 4월 3일까지 호두몰( www.hodoomall.com) 및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micocnc)에서 진행된다. 변경된 사명을 맞추거나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는 고객에게 호두 클리어 글라스와 호두몰 상품권을 증정한다.

화이트스톤 관계자는 "자사의 사명변경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시작하려고 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를 축복하고, 고객들과 더욱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고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준비한 선물의 주인공이 되고, ㈜화이트스톤의 가치를 높여주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미코씨엔씨는 지난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주력사업인 글라스와 세라믹을 아우르는 의미의 '화이트스톤'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화이트스톤이라는 사명은 회사가 위치한 충남 천안시의 '백석동'을 뜻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명변경을 계기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화이트스톤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업그레이드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화이트스톤 측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가격에, 고객이 원하는 때에, 고객이 원하는 만큼 공급'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코씨엔씨(현 화이트스톤)는 1996년 국내 최초로 LCD 제조장비에 사용되는 고가의 소모성 부품에 대한 정밀세정 및 재생기술을 개발해 발전을 이뤄왔다.
이후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기기 핵심 부품 및 액세서리와 방위산업용 핵심부품을 다루는 정밀부품업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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