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오스코텍, 류마티스 관절염 표적치료 신약후보물질 중국 특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25 15:49

수정 2015.03.25 15:49

오스코텍은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염증 질환 및 혈액암의 발병 원인인 SYK 키나제 단백질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물질에 대해 중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이미 미국, 유럽에도 특허 등록을 한 상태다.

오스코텍은 면역반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인산화 효소인 SYK를 매우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가장 우수한 화합물을 선정하여 전임상시험을 완료했였으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 시험을 위한 임상승인계획서(IND) 승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계 제약사에 조기 라이선싱을 추진 중이다.


이 화합물은 세포 및 동물모델을 이용한 실험에서 외국계 제약사에서 개발 중인 경쟁물질보다 훨씬 우수한 치료효능 및 안전성을 보이고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외에도 루프스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스코텍은 글로벌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재약사에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FDA IND가 승인되면 임상 1상시험을 진행하여 기존 약제를 뛰어 넘는 우수한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연구과제의 책임자인 김세원 연구소장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경우 앞서가던 외국계 제약사의 후보물질이 낮은 효능과 부작용으로 개발이 중단됨에 따라 당사의 후보물질이 SYK 키나제를 억제하는 표적치료제로는 최초의 물질로 개발되고 있어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조기에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