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부팜한농, 자회사 동부팜청과 매각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25 19:29

수정 2015.03.25 19:29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팜한농이 자회사인 동부팜청과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25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동부팜한농은 칸서스PE와 동부팜청과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동부팜청과 지분 100%로 매각금액은 540억원 안팎이다.

동부팜한농이 보유한 지분 64.86%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남호씨와 장녀 주원씨 등이 보유한 지분이 모두 포함됐다.


동부팜한농은 비료·종자사업을 하는 동부그룹의 농업부문 계열사다. 종자·작물보호제 부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동부팜청과는 연매출 300억원대의 농산물 도매유통 서비스업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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